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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독산동 본교와 영등포에 제2캠퍼스를 두고 있는 서강전문학교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통해 연간 3천명의 경비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으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학위과정과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연간 배출되는 경비인력 대부분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일반경비원 신임경비교육 이수 과정으로는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과정과 장비사용법 호송경비 실무, 기계경비실무, 신변보호실무, 체포 호신술 등 실무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직 경찰출신 및 박사급 교강사들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관계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는 경찰공무원이나 경호 경비업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비 보안업 수행을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해야만 하는데 서강전문학교는 경찰청지정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지속적인 신임경비교육 활성화로 매년 30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다년간의 신임경비교육 진행 노하우와 300여개 업체와의 협약으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등 2년제 학위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구축돼 있어 전국 50여곳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지정기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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