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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경찰 및 법무, 교정직 공무원 합격자 배출의 쾌거를 달성하고 있는 서강전문학교가 2015년 육군3사관학교 53기 정시생도 모집에서 대거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영광의 얼굴은 IT학과 이수재, 이태훈 학생과 경찰경호학과 배유정, 안선혜 학생, 경찰행정학과 이현석 학생 등이다. 특히, 이번 합격에 더욱 주목할 것은 육군3사관학교 개교 이래 두 번째로 선발한 여사관생도 모집에서 전문학교로는 최초로 지난해 경찰행정학과 구동연 학생에 이어 경찰경호학과 배유정, 안선혜 학생이 2년 연속 합격한 것이다. 육군3사관학교는 육군 정예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 대학으로 3, 4학년으로 구성되어 2년간 일반대학의 전공과목과 군사교육을 병행하며, 졸업 후에는 육군 장교(소위)로 임관하게 되고 육군 대장으로까지 진급이 가능하다. 전문학교로는 가장 높은 육군3사관학교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서강전문학교는 ‘육군3사관학교 편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선발고사 대비 특강, 체력 훈련, 모의 테스트 등 3사관학교 편입을 위한 맞춤 커리큘럼과 육군3사관생도 선배들과의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육군3사관학교 편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오늘 육군3사관학교 합격 소식과 함께 신규 교무처장 임명 소식을 전했다. 오늘 임명된 이상용 교무처장은 “이번 육군3사관학교 대거 합격 소식에 매우 기쁘다. 특히나 전문학교 최초로 여사관생도 2년 연속 합격에 성공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여학생들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3사관학교 편입지원센터의 활성화와 서강전문학교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운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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